대한민국,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금요일부터 연료 가격 상한제 시행
이번 조치는 대한민국이 에너지 수요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아시아 4위의 경제 대국으로서 중동 에너지 위기가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고심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대한민국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급등에 대처하기 위해 금요일부터 국내 연료 가격 상한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목요일에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한민국이 에너지 수요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아시아 4위의 경제 대국으로서 중동 에너지 위기가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고심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대한민국은 휘발유 최대 도매 가격을 리터당 1,724원(1.17달러)으로 설정했는데, 이는 수요일 가격인 1,833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대한민국은 국제 유가 변동을 반영하기 위해 2주마다 이 가격을 조정할 예정이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위기를 틈타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하려는 시도에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 석유 제품에 대한 최고 가격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고 가격이 이란 위기 이전의 공급 가격, 국제 유가 및 세금을 기준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에너지의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석유의 약 70%와 LNG의 20%를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정유 회사들이 작년 3월과 4월에 판매한 석유 제품 월간 판매량의 최소 90%를 시장에 공급하도록 의무화하여 석유 제품 비축량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정부는 가격 상한제로 인해 손실을 보고하는 정유 회사에 재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