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중국과의 '협력 확대' 모색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다양한 차원에서의 방문과 접촉을 강화하고, 공동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지원을 확대하며, 지정학적 상황과 장기적인 전략적 이익 속에서 양국 관계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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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평양이 중국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공정하고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하려는 노력을 포함한 베이징의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 AP

조선중앙통신(KCNA)은 김정은 북한 지도자가 금요일 평양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양국 간의 긴밀한 관계와 협력을 강조했다고 토요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다양한 차원에서의 방문과 접촉을 강화하고, 공동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지원을 확대하며, 지정학적 상황과 장기적인 전략적 이익 속에서 양국 관계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상호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한 평양의 입장을 설명했다.

왕 부장은 중국이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우호 관계 발전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평양이 중국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공정하고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하려는 노력을 포함한 베이징의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이번 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내 외교 활동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렸으며, 이는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의 후속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