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데이터센터 화재로 858테라바이트 데이터 소실에 대한 과실치상 혐의로 5명 기소

기소된 사람들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관계자, 프로젝트 관리 회사 관계자 1명, 건설 회사 직원 3명이 포함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로 인해 국가 데이터 네트워크가 마비되었으며, 9월 26일 발생한 사고 이후 온라인 행정 서비스가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 AFP

대한민국은 지난달 대전시 데이터센터 화재로 858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소실된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 혐의로 5명을 기소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이는 대전지방경찰청의 발표를 인용한 코리아중앙데일리의 보도에 따른 것이다.

기소된 사람들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관계자, 프로젝트 관리 회사 관계자 1명, 건설 회사 직원 3명이 포함된다.

작업자들이 무정전 전원 장치(UPS)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기 위해 분리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전 작업을 담당한 작업자들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회사는 불법적으로 다른 회사에 하도급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팀에 따르면 작업자들은 해당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로 인해 국가 데이터 네트워크가 마비되었으며, 9월 26일 발생한 사고 이후 온라인 행정 서비스가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한 관련된 작업자들이 대규모 배터리 재배치 경험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당국은 화재가 그들의 경험 부족과 부적절한 안전 조치로 인해 발생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11월 말에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