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론스타 펀드 분쟁 관련 벌금 취소 소송에서 승소
김 총리는 브리핑에서 재판소가 론스타 펀드에 대한민국 정부의 소송 비용 약 73억 원을 30일 이내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정부, 론스타 펀드 분쟁 관련 벌금 취소 소송에서 승소
김민석 국무총리는 화요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가 론스타 펀드에 대한민국 정부가 2억 1,650만 달러와 이자를 배상하라는 2022년 명령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브리핑에서 재판소가 론스타 펀드에 대한민국 정부의 소송 비용 약 73억 원을 30일 이내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고 덧붙였다.
2023년 대한민국 정부와 론스타 펀드는 해당 명령의 취소를 구했다.
사모펀드가 왜 판결 취소를 구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2012년 11월에 제기한 소송에서 46억 8천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한 후 ICSID가 서울에 지불하라고 명령한 금액에 실망감을 표했다.
화요일 결정 이후 론스타 대변인은 "론스타는 특별위원회의 결정에 실망했습니다. 위원회의 절차적 근거에 따른 원 판결 취소 결정은 한국 규제 당국이 론스타의 KEB 지배 지분 매각을 부당하게 막고 간섭했다는 근본적인 사실을 바꾸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론스타는 새로운 재판소에 다시 사건을 제기하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재판소는 한국이 불법적으로 행동했다는 사실을 다시 발견하고 론스타에 손해 배상 전액을 지급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