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로 3명 사망, 2명 실종: 보도
붕괴된 60미터 타워는 폭발물을 사용하여 해체되는 과정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처음 갇힌 것으로 알려진 하청업체 직원 9명 중 2명은 양호한 상태로 구조되었다.
한국 남동부의 한 발전소에서 목요일 보일러 타워가 붕괴되어 3명의 근로자가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었다고 금요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국영 유틸리티인 한국동서발전 울산 지부의 잔해 속에서 2명의 근로자 시신을 수습했으며, 1명은 갇힌 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나머지 2명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둘 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후 처음 갇힌 것으로 알려진 하청업체 직원 9명 중 2명은 양호한 상태로 구조되었다.
붕괴된 60미터 타워는 폭발물을 사용하여 해체되는 과정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