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국에 이란 압박하여 전쟁 종식 대화 촉구

바데풀 장관은 “중국은 협상을 통한 해결과 걸프 국가에 대한 적대 행위 중단을 위해 이란에 대한 영향력을 건설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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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데풀 장관은 “독일과 중국은 모두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기를 원한다”며 “개별 국가가 항로를 통제하거나 통행료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 Reuters

독일은 목요일, 중국이 이란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미국과의 대화에 나서도록 설득하고, 전쟁을 종식시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자유로운 항행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요한 바데풀 외무장관은 중국 외교부장 왕이와의 전화 통화 후 이 같은 호소를 전하며, 베를린과 베이징은 중동 위기 고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데풀 장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중국은 협상을 통한 해결과 걸프 국가에 대한 적대 행위 중단을 위해 이란에 대한 영향력을 건설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 긴밀한 독일-중국 간 대화가 여전히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양국 모두 분쟁을 신속히 종식시키고 국제 해운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데풀 장관은 “독일과 중국은 모두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기를 원한다”며 “개별 국가가 항로를 통제하거나 통행료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지 않았으며 “명백히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왕이 부장은 독일 측에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왕이 부장은 걸프 국가의 “주권과 안보”가 존중되어야 하며, 민간인과 비군사적 목표물이 필요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에너지 및 인프라 시설뿐만 아니라 항로의 안전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