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란 내전 선동 계획에 반대: 피단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이란을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계획에 대해 경고하고, 이스라엘의 공격이 레바논 국가를 붕괴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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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하칸 피단 외무장관이 앙카라에서 독일 외무장관 요한 바데풀을 환영했다. / AA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앙카라가 “이란에서 내전을 촉발하고 민족적 또는 종교적 분열을 따라 갈등을 조장하려는 어떤 계획에도 전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피단 장관은 목요일 수도 앙카라에서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과의 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 내 민족적 또는 종파적 분열을 이용하려는 시도에 대해 경고하며 이란의 영토 보전은 의문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이란에서 내전을 촉발하고 민족적, 종교적 분열을 조장하려는 계획에 반대한다”라고 피단은 말하며, 앙카라는 그러한 노력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바논 사태 고조에 대한 경고

피단 장관은 또한 이스라엘의 레바논에 대한 지속적인 폭격을 비판하며 이러한 공격이 레바논을 붕괴로 몰아넣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정부가 지역 전반에 불안정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피단은 “레바논 국가가 붕괴하기 전에 이스라엘의 공격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런 시나리오가 더 넓은 중동 지역, 특히 이웃 국가들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전투로 인한 대규모 이주를 비난하며, 이를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규정했다.

피단의 발언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전역 및 더 넓은 중동의 무장단체들 간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지역 긴장이 계속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