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도자,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 다짐
김정은은 러시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고, 양국 관계를 “강력한 상호 지원의 동맹”으로 묘사했다.
김정은은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선택이자 흔들리지 않는 의지입니다.”라고 말했다. / Reuters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북한이 러시아와 변함없는 연대를 유지할 것이며,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러시아와의 관계를 재확인했다.
김정은은 국무위원장 재선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축전에 답하면서 러시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고, 양국 관계를 “강력한 상호 지원의 동맹”으로 묘사했다고 수요일 국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선택이자 흔들리지 않는 의지입니다.”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도 메시지에서 모스크바와 평양 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은은 일요일 평양에서 열린 제15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국가 최고 통치 기구인 국무위원장으로 재선되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에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하여 제3자의 공격을 받을 경우 상호 군사 지원을 약속했다.
2025년 8월, 북한은 우크라이나 군과의 전투 중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약 1,000명의 군사 기술자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파견하여 지뢰 제거를 도왔다.
이러한 파견은 러시아의 전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약 15,000명의 전투 병력을 파견한 데 따른 것이며, 한국의 정보 기관에 따르면 평양은 전쟁에서 2,000명의 병력을 잃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