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보기관, 북한이 김정은의 딸을 후계자로 지명하는 과정에 있다고 주장

이성권 의원은 국정원이 현재 북한이 김주애를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지명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By
국정원의 주장에 대해 평양으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은 없었다. / Reuters

대한민국의 최고 정보기관은 목요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을 후계자로 지명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NIS)은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보고에서 이 같은 평가를 공유했다고 박선원, 이성권 의원이 서울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자들에게 전했다.

이 의원은 국정원이 현재 북한이 김주애를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지명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원의 주장에 대해 평양으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은 없었다.

김주애는 조선인민군 창건 기념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등 각종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고, 일부 국가 정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징후도 포착됐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또한 정보기관은 김주애가 이달 말로 예정된 북한의 주요 당 대회에 참석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