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요 야당, 윤 대통령에 대한 게시물로 전 대표 제명

한 전 대표는 게시물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제명을 '조작'이자 '정치적 보복'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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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여겨졌던 한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했으며 이후 당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 Reuters

대한민국의 주요 야당인 국민의힘(PPP)은 목요일,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부인에 대한 명예훼손성 발언을 당 게시판에 게시한 혐의로 전 당 대표를 제명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윤 대통령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기로 의결한 지 약 2주 만에 이 결정을 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선포 실패 후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공식적으로 파면되었다.

한때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여겨졌던 한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했으며 이후 당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한 전 대표는 게시물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제명을 '조작'이자 '정치적 보복'이라고 규정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수사관들의 작년 구속 시도 방해 혐의로 이달 초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는 2024년 12월 계엄령 선포를 통해 반란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포함하여 그가 재판을 받고 있는 8건의 사건 중 첫 번째 선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