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해외 한국 유물 중 가장 많은 비중 차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쟁 및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유출된 물품을 포함하여 25만 점 이상의 한국 역사 유물이 현재 해외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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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와 OKCHF 모두 불법적으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의 환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AFP

한국 문화재청(KHS)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OKCHF)에 따르면,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식민 통치의 유산으로 한반도 외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한국 역사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쟁 및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유출된 물품을 포함하여 25만 점 이상의 한국 역사 유물이 현재 해외에 소장되어 있다.

이 유물들 중 상당수는 19세기 말 외세의 침략과 일제강점기 동안 도난 또는 약탈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합법적인 거래를 통해 해외로 반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29개국 801개 기관에 걸쳐 해당 품목들이 분포되어 있다.

일본은 해외에 있는 전체 문화재의 43.2%를 차지하는 110,611점의 한국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미국은 약 68,000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독일이 16,00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영국은 약 15,00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KHS와 OKCHF 모두 불법적으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의 환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월 현재, OKCHF를 통해 2,800건 이상의 물품이 반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