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긴장 속 한국 대통령, G20 정상회담서 중국·일본 총리와 개별 회담
대한민국 대통령실은 일요일 언론 발표를 통해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미래 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재명은 "양국이 양자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면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Reuters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일요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가졌다. 이는 도쿄와 베이징 간 대만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대한민국 대통령실은 일요일 언론 발표를 통해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미래 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양자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면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양국 정상은 상대국 방문을 지속하고 경제, 안보 등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합의했다.
리창 중국 총리와의 만남에서 이 대통령은 서울과 베이징이 양국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리 총리는 시진핑 주석의 최근 대한민국 방문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과의 "상호 이익"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양국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