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에 대만 식민 통치 유산 직시 촉구
마오 대변인은 다카이치 총리의 성명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심각하게 잘못된 신호를 보냈고,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금요일 일본에 대만에 대한 식민 통치 유산을 직시하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최근 발언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글로벌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반세기 동안 대만 섬에 식민 통치를 가하여 수많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다카이치 총리의 성명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심각하게 잘못된 신호를 보냈고,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했다”고 말했다.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그녀는 올해가 중국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에 승리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임을 언급하며 도쿄가 “역사적 범죄를 깊이 반성하고, 역사적 교훈을 배우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대만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 “우리는 일본이 잘못된 발언을 철회하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단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중국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의 성명은 다카이치 총리가 11월 7일에 중국의 대만 공격이 법적으로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발언에 따른 것입니다. 그녀의 발언은 양국 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중국은 이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고, 수십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는 또한 중국이 일본산 해산물 수입을 중단하고 일본과 한국과의 3자 문화 장관 회의를 연기했으며, 이는 일본이 비판한 조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