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프리카돼지열병 6번째 발생에 적색경보 발령
최근 사례 발생 후, CDMH는 질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최고 수준의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화요일, 한국 보건 당국은 올해 여섯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사례가 보고된 후 전국에 "적색 경보"를 발령하여 대응을 강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사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CDMH)의 현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연합뉴스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충청남도 당진시의 한 양돈 농장에서 발생했다.
최근 사례 발생 후, CDMH는 질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최고 수준의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당국은 즉시 해당 농장과 동일 운영자가 소유한 인근 시설에서 돼지 1,423마리를 살처분했다.
전국 돼지 농장, 도축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48시간 동안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한국은 최근 몇 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H3N2 아형이 학교를 휩쓸고 있다.
이번 절기 독감 감염은 작년 동기간 대비 14배 증가했으며, 특히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게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중앙일보가 화요일 보도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번 유행은 서브클레이드 K라고 불리는 A형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에 의해 촉발되고 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에서 검사한 모든 독감 샘플 중 이 하위 변종이 97.2%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이 변종은 빠르게 확산되어 현재 유행하는 H3N2 바이러스의 7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경기도에서 이번 달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또다시 발생하여 9월 이후 5번째 발생 사례로 기록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를 인용하여 H5N1형 조류 독감이 과거 5년 동안 두 건의 조류 독감 사례가 보고된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60km 떨어진 화성시의 한 농장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