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장 화재로 14명 사망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문 채취 및 DNA 검사를 포함한 신원 확인 절차를 시작했으며,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관들은 붕괴 위험과 폭발할 수 있는 건물 내부의 200kg의 나트륨 때문에 처음에 구조물에 들어갈 수 없었다.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약 10시간 30분 후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 AP
한국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연합뉴스 통신이 토요일 보도했다.
당국은 대전 공장 3층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9구를 발견했는데, 그곳은 체육관 구역으로 보였다.
10번째 희생자인 신원 미상의 남성은 전날 저녁 2층 라운지 입구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11번째 희생자는 토요일 정오쯤 발견되었다.
구조대원들이 중장비를 사용하여 잔해를 치우는 동안 마지막 세 명의 희생자는 저녁에 공장 2층에서 발견되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문 채취 및 DNA 검사를 포함한 신원 확인 절차를 시작했으며,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문평동 지역의 한 시설에서 금요일에 발생한 화재로 58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금요일 오후에 신고되었을 때 총 170명의 작업자가 공장 내부에 있었다.
화재는 많은 작업자들이 2층과 3층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점심시간 즈음에 발생했다.
소방관들은 붕괴 위험과 폭발할 수 있는 건물 내부의 200kg의 나트륨 때문에 처음에 구조물에 들어갈 수 없었다.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약 10시간 30분 후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화재 원인은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당국이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그러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