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란 여행 금지
대한민국 외교부는 자국민들에게 출국을 권고하는 3단계 경보를 이란 여행 금지로 격상했다.
2026년 3월 5일 대한민국 인천, 이란과의 미국-이스라엘 분쟁으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된 후 인천국제공항에 주기된 에미레이트 항공 에어버스 A380 항공기. / Reuters
대한민국은 목요일, 중동 지역의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이란 여행을 금지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외교부는 자국민들에게 출국을 권고하는 3단계 경보를 이란 여행 금지로 격상했다.
여행 금지 조치는 오후 6시부터 발효되었다.
외교부는 허가 없이 이란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국민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란 방문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계획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민국은 이미 중동 지역에서 자국민 대피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40명의 국민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약 2,000명의 단기 대한민국 여행객들이 항공편 결항으로 인해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발이 묶여 있다.
한편, ABC 뉴스에 따르면 호주 역시 자국민 대피를 위해 중동 지역에 군 수송기 2대를 파견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토요일부터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계속하여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최고 군사 관계자를 포함하여 최소 926명이 사망했다.
이란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미국 군사 자산이 있는 걸프 국가를 목표로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보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