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9일
목요일, 미국은 가자에서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이며 영구적인 휴전을 요구하고, 이스라엘이 엔클레이브에 대한 모든 원조 전달 제한을 해제할 것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초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15개 이사국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선출된 10개 이사국이 작성한 이 텍스트는 하마스와 다른 단체에 의해 억류된 모든 인질의 즉각적이고 존엄하며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이 텍스트는 찬성 14표를 받았습니다.
이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 시작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여섯 번째 사례입니다.
미국 외교관 모건 오르타거스는 투표에 앞서 이사회에 “하마스는 이 전쟁을 시작하고 지속시키는 책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종식시킬 제안된 조건을 수락했지만, 하마스는 계속해서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고 무기를 내려놓으면 이 전쟁은 오늘이라도 끝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