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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러시아에 전폭적 지지 표명…푸틴에 '러시아의 날' 축전 보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기반한 동맹 관계로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와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북한 김정은, 러시아에 전폭적 지지 표명…푸틴에 '러시아의 날' 축전 보내
양국 간의 관계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수천 명의 병력을 파병한 가운데 더욱 깊어지고 있다. / AA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날'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모스크바의 대내외 정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금요일 국영 조선중앙통신(KCNA)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기반한 동맹 관계로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와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별도로, 러시아와 북한 관리들은 '러시아의 날'을 기념해 소련군 전몰용사 기념비와 묘지를 참배했으며,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북한 고위 관리들을 위한 연회를 주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양국 간의 관계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수천 명의 병력을 파병한 가운데 더욱 깊어지고 있다.

워싱턴과 서울의 당국자들은 평양이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포탄, 미사일 및 기타 군사 물자를 공급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으나, 모스크바와 평양은 무기 거래 의혹을 부인했다.

양국은 2024년 6월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 기간 동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으며, 양국을 연결하는 주요 육로 교량을 개통하기로 합의했다.

분석가들은 6월 19일에 완공될 예정인 이 교량이 무역을 더욱 촉진하고, 북한이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국제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