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월요일,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 글로벌 안보와 세계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한 정상회담 이후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일요일부터 3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했으며, 이는 8년 만에 한국 대통령의 인도 공식 방문이다.
그는 “최근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중동의 안정과 평화 회복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에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국제 현안 대응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나왔다. 해당 분쟁으로 2월 28일 이후 3,3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은 이번 주 수요일 새벽 만료될 예정이다.
모디 총리 역시 “현재와 같은 글로벌 긴장 속에서 인도와 한국이 함께 평화와 안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양국 교역 규모는 약 270억 달러 수준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정보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한국 디지털 브리지’ 구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