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인증 대행업체가 해킹 피해를 입은 후 대통령실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한국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목요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사이버 공격으로 확보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 관계자 등 ‘국내 주요 인사’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킹된 자료를 분석하던 중 국내 주요 인사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해킹 공격으로 대통령실 자체 전산 서버가 침해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전화번호 등 통상 명함에 기재되는 기본적인 연락처 정보 위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해당 민간 인증업체 시스템의 침입 경로와 정보 유출 규모, 그리고 유출된 데이터가 실제로 유포되거나 악용되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경찰청은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대통령실 관계자 및 기타 인사의 신원이나 구체적인 인원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