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상업 궤도 로켓 한빛-나노, 발사 후 추락

해당 로켓은 브라질의 알칸타라 우주 센터에서 월요일 오후 10시 13분(01시 13분 GMT)에 발사되었으나, 이륙 후 약 30초 만에 추락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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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로켓이 지정된 안전 구역 내에 낙하했으며, 부상이나 추가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Reuters

대한민국의 첫 상업 궤도 로켓인 한빛-나노가 기술적 문제로 발사 직후 추락했다고 운영사인 이노스페이스가 밝혔다.

해당 로켓은 브라질의 알칸타라 우주 센터에서 월요일 오후 10시 13분(01시 13분 GMT)에 발사되었으나, 이륙 후 약 30초 만에 추락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로켓이 지정된 안전 구역 내에 낙하했으며, 부상이나 추가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사 유튜브 생중계 도중 이륙 직후 화염이 목격되었으며, 잠시 후 중계가 중단되었다.

이 로켓은 300km 저궤도에 배치될 예정인 5개의 위성을 탑재하고 있었다.

만약 임무가 성공했다면, 이노스페이스는 고객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최초의 한국 민간 기업이 되었을 것이다.

이 2단 로켓은 1단에서 25톤의 추력을 내는 하이브리드 엔진과 2단에서 액체 메탄-산소 엔진으로 구동되었다.

원래 11월 22일로 예정되었던 발사는 이후 세 차례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