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분 읽기
한국과 방글라데시, 무역협정 타결에 원칙적 합의
이번 합의는 다카에서 열린 여한구 한국 통상교섭본부장과 칸다케르 압둘 무크타디르 방글라데시 통상장관의 회담 이후 발표됐다.
한국과 방글라데시, 무역협정 타결에 원칙적 합의
CEPA가 발효되면 라면, 가공 커피, 과자류, 경유, 자동차 부품, 윤활기유, 세탁기 등 한국의 주요 수출품을 포함한 광범위한 품목에 대한 관세가 인하되거나 철폐된다.

한국과 방글라데시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협상에서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를 인용해 현지 언론이 화요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다카에서 열린 여한구 한국 통상교섭본부장과 칸다케르 압둘 무크타디르 방글라데시 통상장관의 회담 이후 발표됐다.

이번 협정에 대한 협상은 2024년 11월에 시작되어 5차례의 공식 회담을 거쳐 타결되었으며, 남은 기술적 세부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CEPA가 발효되면 라면, 가공 커피, 과자류, 경유, 자동차 부품, 윤활기유, 세탁기 등 한국의 주요 수출품을 포함한 광범위한 품목에 대한 관세가 인하되거나 철폐된다.

한국 정부는 이번 협정이 빠르게 성장하는 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의 경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제품의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며, 인프라 및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 약 1억 7,000만 명의 방글라데시는 인도에 이어 남아시아에서 한국의 두 번째 CEPA 파트너가 되며, 현 정부 들어 가장 규모가 큰 신규 자유무역협정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