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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년 연속 인구 증가
2021년과 2022년에 잇따라 감소한 후 2년 연속 소폭 증가한 것이다.
한국, 2년 연속 인구 증가
지난해 증가는 비자 규정 완화와 노동 수요 증가에 힘입어 외국인 거주자 수가 5.6% 증가하여 11만 명 증가한 204만 명에 달한 데 따른 것이다. / Reuters

한국의 총인구가 지속적인 인구통계학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 2년 연속 소폭 증가했다고 화요일 공식 데이터가 밝혔다. 이러한 증가는 출생률 감소와 고령화 사회라는 광범위한 추세 속에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여 11월 1일 현재 인구는 5,181만 명으로 전년 대비 0.1%, 즉 3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과 2022년에 잇따라 감소한 후 2년 연속 소폭 증가한 것이다.

한국은 1949년 통계 기록이 시작된 이후 2021년에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지난해 증가는 비자 규정 완화와 노동 수요 증가에 힘입어 외국인 거주자 수가 5.6% 증가하여 11만 명 증가한 204만 명에 달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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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 국적자 수는 지난해 0.2% 감소한 4,976만 명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 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은 경제, 사회 복지 시스템, 그리고 국가의 미래에 심각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

출산율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교육비, 주택 가격 상승, 불안정한 고용 환경, 그리고 여성의 경력 단절 등이 꼽힌다. 특히, 젊은 세대는 치솟는 생활비와 경쟁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육아 휴직 장려, 출산 장려금 지급,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근본적인 사회 구조 변화 없이는 단기적인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도 29만 명 감소한 3,62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하며 2018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교육, 주거,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연금 시스템 개혁, 의료 서비스 효율성 증대, 그리고 고령 인구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는 정책도 중요하다. 인구 문제는 단기적인 해결책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우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과제이다.

출처: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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