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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국의 극초음속 무기 시험에 대한 대응으로 보여: 군 당국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번 발사가 북한의 국방발전 5개년 계획에 따른 진전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국의 극초음속 무기 시험에 대한 대응으로 보여: 군 당국
이번 발사는 지난 9월 21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한국군 장병 3명이 부상을 입고(2명 중상) 긴장이 고조된 상황 가운데 이루어졌다.

한국 군 당국은 월요일에 단행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지난주 한국의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시험 성공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이 동해상으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최소 한 발이 900킬로미터 이상 비행한 이후 이러한 평가가 나왔다.

합동참모본부(JCS)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20분(그리니치 표준시 00시 20분)경 평양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포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번 발사가 북한의 국방발전 5개년 계획에 따른 진전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장 실장은 추가적인 기술 분석이 필요하다며 해당 미사일이 극초음속 무기인지 중거리 탄도미사일인지에 대한 확인을 유보했다.

한국은 목요일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첫 시험 발사를 실시하며 고도화된 미사일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일본 역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탐지했으며, 이는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외곽에 낙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사는 지난 9월 21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한국군 장병 3명이 부상을 입고(2명 중상) 긴장이 고조된 상황 가운데 이루어졌다.

한국 정부는 유엔군사령부와의 공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군이 고의로 지뢰를 매설했다고 지목했다.

북한은 책임을 부인하며 한국 정부가 조사 결과를 조작했다고 비난하고, 어떠한 군사적 대응 조치에 대해서도 보복을 경고했다.

북한은 현재까지 월요일 발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