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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리, 민주당 중간선거 승리에도 대미 관계 큰 변화 없을 것으로 전망
한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한미동맹을 중요하게 여겨온 만큼 대한민국과의 관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 총리, 민주당 중간선거 승리에도 대미 관계 큰 변화 없을 것으로 전망
초기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무소속 연대 성향 의원 2명을 포함해 하원 228석, 상원 54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목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간선거 패배 이후에도 한미동맹에 대한 오랜 초당적 지지를 언급하며 대미 관계에 중대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한미동맹을 중요하게 여겨온 만큼 대한민국과의 관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보다 강력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부처들이 그에 따른 외교적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역시 한미동맹이 미국의 양대 정당 모두의 지지 속에 70년 이상 발전해 왔다고 강조하며, 대미 관계 강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강 대변인은 한국 정부가 기존에 합의된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 및 미 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의 무역 합의에 따라 한국 정부는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500억 달러 규모로 제안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둘러싼 이견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해당 사업 참여를 확약했다고 주장해 왔으나, 한국 정부는 사업 참여 여부가 상업적 타당성 평가 결과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화요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양원을 모두 장악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에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안겼다.

초기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무소속 연대 성향 의원 2명을 포함해 하원 228석, 상원 54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한 새 의회는 2027년 1월 3일 개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더욱 강력한 감시 및 견제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