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
대한민국은 이번 주말 미국 우주 기지에서 5번째 군사 정찰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금요일에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합성 개구 레이더(SAR) 정찰 위성이 미국 시간으로 일요일 오전 1시경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성은 북한의 군사 활동에 대한 감시를 확대하고 미국의 위성 이미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5개의 위성을 배치하려는 계획에 따라 발사되는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군사 위성이다.
국방부는 "총 5개의 정찰 위성을 클러스터로 운영하면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개의 위성이 모두 궤도에 진입하면 대한민국은 2시간마다 북한을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은 2023년 12월에 상세한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는 전기 광학 및 적외선 센서가 장착된 첫 번째 정찰 위성을 발사했으며, 이후 3개를 더 발사했다.
출처: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