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격에 맞서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무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매우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으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주로 방어용 무기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지만, 월요일에는 구체적으로 다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만찬 시작 전,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더 많은 무기를 보낼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매우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로 방어용 무기를 더 보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멈추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나는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늘을 방어하다’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후,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격이 심화됨에 따라 키이우의 "하늘을 방어"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동 방위 생산, 구매 및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워싱턴에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시스템을 더 많이 판매해 줄 것을 요청해 왔으며, 이는 러시아의 공습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워싱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부 무기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러시아의 공습과 전장 진격에 맞서 방어 능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키이우의 경고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구매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