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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일본과의 3자 합동 군사훈련 준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도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에도 불구하고 '프리덤 에지' 훈련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한국·일본과의 3자 합동 군사훈련 준비
프리덤 에지 훈련은 3자 안보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수요일, 미국이 한국 및 일본과 3자 군사훈련 실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최근 한미 간 별도 연합훈련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인도·태평양사령부 대변인 클로이 모건 소령은 연합뉴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일본 자위대 및 대한민국 국군과의 긴밀한 조율 하에 2026년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건 대변인은 이번 다영역 훈련이 3국 간의 상호운용성과 방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시기, 범위 또는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프리덤 에지 훈련은 3자 안보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전 훈련은 2024년 6월과 11월, 그리고 2025년 9월에 각각 실시된 바 있다.

올해 훈련에 대한 의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양자 간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의 기간과 규모를 축소하도록 지시한 이후 제기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훈련이 북한에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해당 훈련이 방어적이라는 주장을 일축하며 이를 침공을 위한 예행연습으로 규정하고 대응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