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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만 6천 명 이상의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이동통신사에 3,740만 달러 과징금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해커들이 미인가 모바일 기지국을 통해 KT의 무선 네트워크에 침투한 사실을 확인한 후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 조치를 명령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한국, 1만 6천 명 이상의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이동통신사에 3,740만 달러 과징금 부과
당국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탈취한 정보를 악용해 무단 금융 거래를 저질렀으며, 368명의 피해자에게 총 2억 4천만 원의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목요일, 1만 6천 명 이상의 모바일 사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대규모 데이터 침해 사고와 관련해 통신 대기업 KT에 53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해커들이 미인가 모바일 기지국을 통해 KT의 무선 네트워크에 침투한 사실을 확인한 후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 조치를 명령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KT가 처음 공개한 이번 정보 유출 사고로 사용자 1만 6,647명의 전화번호와 모바일 기기 식별 번호가 유출되었다.

당국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탈취한 정보를 악용해 무단 금융 거래를 저질렀으며, 368명의 피해자에게 총 2억 4천만 원의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규제 당국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2024년 10월 8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 감지되지 않은 채 KT의 무선 네트워크 접속 권한을 유지했다. 회사는 고객의 민원을 접수한 후에야 비로소 침입 사실을 인지했다.

위원회는 금전적 제재 외에도 KT에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의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을 명령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