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획재정부는 2035년까지 광범위한 AI 도입을 통해 최대 1조 달러의 추가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월 아프리카 각국 장관들을 초청한다고 목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9월 8일부터 서울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한국의 첨단 기술 역량과 디지털 인프라 및 혁신에 대한 아프리카의 높은 수요를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프리카 54개국 재무장관 전원과 주요국 정보통신기술(ICT) 장관, 아프리카개발은행 관계자 및 국제기구와 민간 기업 대표들이 대거 초청되었다.
참가자들은 AI 및 디지털 인프라 확장을 논의하고, 주최 측이 'K-AI 패키지'로 명명한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농업, 교육 분야에 한국의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각국 정부가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에 맞춰 디지털 신원 확인 시스템과 스마트 공공 행정 구축 방안도 다뤄질 예정이다.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정부와 한국 기업 간의 연계를 목표로 비즈니스 혁신 포럼,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전시회 및 투자 설명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국 정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존의 전통적 개발 협력을 넘어 기술, 인프라, 인재, 민간 투자를 아우르는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젊은 대륙이자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