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현재 진행 중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군사연습 기간을 약 1주일 단축하고 일부 연합 야외기동훈련 규모를 축소하기로 합의했다고 수요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미국의 제안에 따라 훈련 기간과 규모를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월요일에 시작된 이번 연례 연습은 당초 예정됐던 8월 27일 종료일 대신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일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훈련 비용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이유로 한국과의 계획된 연합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미 국방부에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에도 한국이 이란과의 대치 상황에서 미국에 대한 지원을 거부한 점을 비판하며, 미국이 오랜 아시아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왜 수십억 달러를 계속 지출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무슨 의미인가? 우리는 바로 이웃인 김정은으로부터 당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곳에 3만 9천 명의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는데, 당신들은 이란에서의 매우 수월한 군사 작전에서 우리를 돕지 않겠다는 것인가? 이상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을 지키는 데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며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그렇다면 우리가 왜 당신들을 돕는 데 관여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