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나 한국의 대미 투자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서울 당국이 밝혔다. 이는 양국이 지난해 체결한 무역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수요일 워싱턴 D.C.에 도착해 러트닉 장관을 포함한 미국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양측은 2025년 11월 서명된 공동 설명서에 명시된 한국의 3,500억 달러 규모 투자 약속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또한 미국 의회 의원들과 양자 무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부처 측은 전했다.
워싱턴 방문에 앞서 김 장관은 화요일과 수요일 양일간 오타와를 방문해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과 팀 호지슨 에너지부 장관 등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밝혔다.
김 장관은 한국 대기업 한화그룹의 캐나다 신형 잠수함 공급 사업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해당 부처는 밝혔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12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