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매체는 6월 21일 새벽 스위스에서 시작된 미국과 이란 간의 회담에서 이란 대표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항의하며 퇴장했다고 보도했다.
양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타르와 파키스탄의 중재로 진행된 이번 회담은 80분 동안 이어졌으며 테헤란과 워싱턴 간의 양해각서 이행에 초점을 맞췄다.
이란 협상단 관계자들은 이번 회담에서 레바논 상황도 다루어졌으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란 협상가들은 또한 레바논에서의 전쟁이 계속된다면 더 광범위한 협상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석 협상가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는 이란군이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미국이 발언에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