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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조사 착수
이번 투표용지 사태는 항의 시위와 중앙선관위원장의 사퇴를 불러왔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조사 촉구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조사 착수
국회 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들이 시민의 투표권 침해라고 지적한 부분과 선거 관리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사할 예정이다. / Reuters

대한민국 국회는 목요일 본회의에서 계획안을 의결하고,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차질을 빚은 것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45일간의 국정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투표용지 사태는 항의 시위와 중앙선관위원장의 사퇴를 불러왔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조사 촉구로 이어졌다.

국회 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들이 시민의 투표권 침해라고 지적한 부분과 선거 관리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사할 예정이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인 국민의힘, 그리고 소수 정당 소속 의원들로 구성되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진상 규명 조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 관리 개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수요일,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대행은 항의하는 대학생 대표들에게 선관위가 미흡한 준비로 인해 "참담함"을 느끼고 있으며, 국정조사와 검경 합동 수사 및 자체 감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수요일, 지방선거 당시 전국 91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으며, 이 중 26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시 중단되었다고 전했다.

서울 송파구의 한 투표소는 오후 4시 46분에 투표를 중단했다가 오후 5시 39분에 재개했으며, 대기표를 소지한 약 175명의 대기자가 투표할 수 있도록 결국 밤 10시에 투표소를 마감했으나, 대기표를 받았던 유권자 중 12명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선관위 관계자가 밝혔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