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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국산 전투기 KF-21 개발 공식 완료
총 8조 8천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공군의 노후화된 미국산 F-4 및 F-5 전투기를 교체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됐다.
한국, 첫 국산 전투기 KF-21 개발 공식 완료
방위사업청은 오는 9월 공군에 첫 전투기를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이 노후 전투기 교체를 위해 추진해 온 첫 국산 전투기 KF-21의 개발을 공식 완료했다고 방위사업청을 인용해 현지 언론들이 수요일 보도했다.

총 8조 8천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공군의 노후화된 미국산 F-4 및 F-5 전투기를 교체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됐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2021년 KF-21 시제 1호기가 출고된 데 이어, 올해 5월 최종 전투 적합성 평가를 통과하며 모든 임무 수행 성능 요건을 충족했다.

이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1,600회 이상의 비행 시험이 수행됐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9월 공군에 첫 전투기를 인도할 예정이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KF-21의 성공은 기술진의 피와 땀, 그리고 우리 기술력을 믿어준 국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기술 이전과 시제기 제공 등을 조건으로 개발비를 분담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한 바 있다.

방위사업청은 2028년까지 KF-21 40대를 공군에 우선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2032년까지 성능이 더욱 향상된 80대를 추가 생산해 총 120대를 공군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