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신속한 팩트시트 발표에 대해 논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에게 공동 설명자료의 신속한 발표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 합의 사항을 구체화하도록 요청했으며, 루비오 장관은 공동 설명자료가 조속히 발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에게 무역 및 안보 문제에 대한 합의를 설명하는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의 신속한 공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은 캐나다에서 개최된 G7 회의를 계기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연합뉴스가 목요일 보도했다.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에게 무역 및 안보 문제에 대한 합의를 설명하는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의 신속한 공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에게 공동 설명자료의 신속한 발표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 합의 사항을 구체화하도록 요청했으며, 루비오 장관은 공동 설명자료가 조속히 발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만나 관세 및 안보 문제에 대한 수개월 간의 협상을 해결했다고 발표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양측은 아직 서면 합의서를 발표하지 않았다.

회의 후, 관계자들은 잠수함을 포함한 안보 문제에 대한 합의 개요와, 한국이 낮은 관세에 대한 대가로 수천억 달러를 미국 프로젝트에 쏟아붓는다는 내용으로 7월 트럼프-이 대통령 회담에서 처음 발표된 무역 협정에 대한 팩트시트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지연의 원인이 지난달 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을 때 공개적으로 제기했던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국의 승인 요청에 대한 논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규백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은 일요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핵추진 잠수함 건조 문제가 대두되면서 미국 각 부처에 조율될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워싱턴은 서울의 잠수함용 핵 연료 사용을 승인했지만, 관련 미국 부서들이 여전히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고 문구에 대한 조정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상세 보고서 최종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대한민국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금요일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