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분 읽기
트럼프,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받았다고 밝혀
“그들에게 구식이고 훨씬 덜 민첩한 디젤 동력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트루스 소셜 플랫폼에 썼다.
트럼프,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받았다고 밝혀
핵잠은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이 조선소에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 미디어에 썼다.
2025년 10월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 대한민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을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한 소수의 국가들에 합류하게 되는 극적인 조치다.

핵잠은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이 조선소에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 미디어에 썼다.

“그들에게 구식이고 훨씬 덜 민첩한 디젤 동력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트루스 소셜 플랫폼에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및 다른 지역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졌으며, 한국이 막대한 양의 미국산 석유와 가스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수요일 대한민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여러 난관이 예상되는 무역 협정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핵연료를 재처리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의 허가를 구하고 있었다.

관련TRT 한국어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한미 정상회담 종료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자들이 필라델피아에서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이 고도의 조선 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현재 소수의 국가만이 보유하고 있는 핵추진 잠수함에 대한 추진 기술이 어디에서 나올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대한민국이 자체적으로 잠수함과 모듈형 원자로를 건설하고, 미국으로부터 농축 우라늄 연료를 공급받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같은 청문회에서 한국이 소형 원자로를 개발해 온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으며, 통상적으로 핵 추진 선박 개발에 필요한 10년보다 짧은 기간 내에 잠수함용 원자로를 건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수요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재래식 무기로 무장한 핵추진 잠수함 몇 척을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미국 군대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TRT 한국어 - 트럼프, 한국과의 주요 경제 및 국방 거래 체결 발표

출처:Reuters
발견
중국,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 추진에 우려 표명
미국과 한국, 동해에서 연합 해상 훈련 실시
한국 국회 국방부 예산 3천억 원 증액, AI와 차세대 전투기 투자 확대
‘전략경제협력 특사’ 강훈식, UAE 방문해 방산·AI 협력 논의
보일러 타워 잔해 속에서 시신 1구 추가 수습, 사망자는 총 6명으로 늘어
조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신속한 팩트시트 발표에 대해 논의
베트남의 첨단 기술 보조금 완화 계획, 한국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한국 관계자들이 밝혀
대한민국에서 트럭이 시장에 충돌해 2명 사망, 18명 부상, 언론 보도
한국 구조대, 붕괴된 발전소 타워에서 5번째 시신 수습
대한민국, 브뤼셀에서 유럽연합과 첫 번째 국방 및 안보 대화 개최
대한민국 총리, 카타르 에너지 장관과 에너지 및 AI 분야 협력 논의
한-영 외교장관, G7 계기 회담서 신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논의
일본 방위상, 핵잠수함 "논의는 당연하다"고 발언
대한민국, 북한 인권 관련 유엔 결의안 지지 유지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공무원들에게 혐오 표현에 대한 즉시 처벌 지시
윤석열 전 한국 대통령,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개입 부인: 변호인단
대한민국, 실종자 3명 수색 위해 화력발전소 냉각탑 철거
울산화력 매몰 사고 현장에서 시신 1구 추가 수습, 사망자는 총 5명으로 늘어
계엄령 조사와 관련하여 황교안 대한민국 전 국무총리 구금
한국 경찰, 국내 지역 정상회담 중 부당한 대우에 항의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