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는 인도 관할 카슈미르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총기 공격으로 희생된 피해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튀르키예 외교부는 화요일 성명을 통해 "잠무와 카슈미르의 파할감 지역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공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이 끔찍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또한 "희생된 분들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무장 괴한들이 주요 도시인 스리나가르에서 약 90km 떨어진 파할감에서 관광객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으며, 최소 26명이 사망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파할감의 여름 휴양지에서 발생한 "극악한 행위"를 비난하며, 공격자들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어느 단체도 이번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