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주민들에게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완수와 내년 제9차 당대회를 향한 진전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0주년 성대한 경축에 힘입어 당대회 목표를 강조하고 5개년 계획의 남은 과제 완수를 촉구하는 사설 '80돌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 드높이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보무를 더욱 힘차게 내짚자'를 1면에 게재했다.
또한, 사설은 도전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해 북한 군대의 가장 발전된 무기들을 선보였다.
평양에서 열린 열병식에는 외국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여 김 위원장의 외교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미국 본토와 아시아의 경쟁국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열병식에는 "화성-20형" 외에도 평양에서 이전에 한국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한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밝힌 단거리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도 등장했다.
한국군 최고위 장성은 화요일, 북한이 최근 새로운 전략 무기를 공개한 이후 증가하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능력에 대응하여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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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RT World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