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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의 한국 미사일 판매 승인 규탄... 조선중앙통신 보도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반도와 그 주변의 긴장 고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워싱턴과 서울 간의 군사 협력이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미국의 한국 미사일 판매 승인 규탄... 조선중앙통신 보도
북한은 한미 군사 협력을 전쟁 준비라며 정례적으로 비판해 왔다. / Reuters

북한 외무성은 미국이 한국에 첨단 공대공 미사일 및 관련 장비 판매를 승인한 결정을 규탄하며, 이번 조치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조선중앙통신(KCNA)이 토요일 보도했다.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반도와 그 주변의 긴장 고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워싱턴과 서울 간의 군사 협력이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약 3억 달러 규모의 첨단 공대공 미사일 및 관련 장비에 대한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한 것을 최근의 사례로 들었다.

그는 "미국의 무기 수출은 전쟁 수출"이라며, 북한은 지역의 세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자위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한미 군사 협력을 전쟁 준비라며 정례적으로 비판해 왔다.

조선중앙통신(KCNA)은 토요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와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불법'으로 규정한 유럽연합(EU) 지도자들과의 공동 성명과 관련해 유럽을 방문 중인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을 별도로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것이 북한의 주권 침해이며, 한국이 남북 간 "평화적 공존"이 있을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고 전하며, 평양이 한국을 계속해서 적대국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