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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노조는 전체 조합원 8,127명 중 5,379명(66.19%)이 찬성표를 던져 합법적인 파업 돌입에 필요한 과반 요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사측은 연합뉴스를 통해 노조와의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성실히 교섭에 임할 것이라며, 다음 주부터 노사 교섭 횟수를 주 2회에서 3회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쟁의행위 안건을 가결하며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8,127명 중 5,379명(66.19%)이 찬성표를 던져 합법적인 파업 돌입에 필요한 과반 요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조선업을 주력으로 하는 한국 기업인 HD현대중공업 노조는 8월 28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실제 파업 돌입 여부와 향후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 9,600원 인상, 격려금 100% 인상, 영업이익의 최소 30% 성과급 지급, 임금 체계 및 복지 개편, 신규 채용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아직 공식 제시안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보도 내용을 즉각 자체 확인하지는 못했으며, 정규 업무 시간 외에는 HD현대중공업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이 닿지 않았다.

사측은 연합뉴스를 통해 노조와의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성실히 교섭에 임할 것이라며, 다음 주부터 노사 교섭 횟수를 주 2회에서 3회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