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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로 기소된 전 영부인의 항소심 재판 담당 판사, 숨진 채 발견
경찰은 신고를 받은 지 약 1시간 만인 오전 1시경, 서울고등법원 청사 내 화단에서 신종오 판사의 시신을 발견했다.
부패 혐의로 기소된 전 영부인의 항소심 재판 담당 판사, 숨진 채 발견
수사 당국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추락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AP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 전 영부인의 항소심 재판을 주도했던 한국 판사가 수요일 새벽 서울의 한 법원 청사 밖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신고를 받은 지 약 1시간 만인 오전 1시경, 서울고등법원 청사 내 화단에서 신종오 판사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의 주머니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되었으며, 여기에는 사과의 내용이 담겨 있었으나 재판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추락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달 법원은 주가 조작 공모 및 통일교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김 전 영부인의 형량을 징역 20개월에서 4년으로 가중한 바 있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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