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영화 산업에 관한 공동 논의를 위해 9월 6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고 한국 대통령실이 금요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이 9월 7일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되는 하루 일정의 뤼미에르 서밋을 공동 주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따르면 영화 및 영상 콘텐츠의 미래를 다루는 첫 국제 행사인 이번 서밋에는 정계 인사, 정책 입안자, 영화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초청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화 산업이 인공지능(AI)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의 경쟁 및 제작비 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서밋 사무총장이 목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9월 8일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진행하고, 약 20개 한국 및 프랑스 기업 임원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금요일 브리핑에서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 당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데 이어, 이번 순방을 안보, 경제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 프랑스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이번 방문이 대유럽 외교 확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국이 AI, 항공우주, 바이오테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로 귀국하기 전, 이 대통령은 9월 9일 야엘 브룬-피베 프랑스 하원의장 및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