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남북 관계 냉각으로 10년 동안 중단되었던 서울과 북한 동부 원산시를 잇는 철도 구간 공사를 내년에 재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일부는 수요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한 업무 계획에서 해당 공사가 2029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에 시작되었으나 남북 관계가 냉각된 후 2016년에 중단되었다.
2024년 북한은 한국을 적대국으로 재정의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요새화된 국경을 가로지르는 도로와 철도 연결을 폭파했다.
통일부는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위기 관리,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장기적 추진을 골자로 하는 주요 정책 계획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또한 장기간 냉각된 남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과의 평화적 공존을 모색하고자 북한을 '주적'으로 부르는 것을 중단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한국은 1991년 남북 기본합의서에 따라 남북한을 별개의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공식 국호 대신 '북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통일부는 2018년 남북 군사합의를 복원하고, 남북을 갈라놓는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아울러 통일부는 평화경제특구, 민간 통일 프로젝트, 북한 연구 등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남북협력기금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