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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전직 중국군 2명 기소
검찰은 피의자 중 1명이 2024년 3월부터 올해 8월 사이 주요 한국군 및 미군 공군·해군 기지 주변에서 13차례에 걸쳐 통신을 감청한 혐의로 기소했다.
한국,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전직 중국군 2명 기소
한국,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전직 중국군 2명 기소

한국 검찰이 한국군과 주한미군(USFK)의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전직 중국 군인 2명을 기소했다고 화요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수원지방검찰청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피의자 중 1명이 2024년 3월부터 올해 8월 사이 주요 한국군 및 미군 공군·해군 기지 주변에서 13차례에 걸쳐 통신을 감청한 혐의로 기소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신호정보 부대에서 약 40년간 복무한 경력이 있는 60대 피의자는 13.9테라바이트(TB) 분량의 감청 데이터를 수집해 중국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피의자인 전직 인민해방군 특수부대 출신 45세 남성은 한미 연합군사훈련 관련 자료 및 군 지휘부 정보를 12차례에 걸쳐 수집·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부의 무기 이동 상황을 촬영한 혐의로도 함께 기소됐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