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중국에서 가전제품과 TV 판매 사업을 철수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월요일 보도했다.
니케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4월 말까지 중국 내 가전 및 TV 판매 중단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며, 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내용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중국 내 생산은 유지하고, 해당 시설을 해외 시장 공급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니케이는 철수의 가장 큰 이유로 가격 경쟁력 약화를 꼽았다. 중국 제조업체들이 저가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품질까지 향상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성명을 통해 “운영 환경 변화에 맞춰 글로벌 사업 구조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 사업 재편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TRT Korean & Agen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