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코리아중앙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과 이란 간의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를 돕기 위해 해군 소해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매체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소해함 파견 옵션이 내부적으로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파견 여부는 휴전의 정착과 이 전략적 수로 및 주변 지역의 정세 안정에 달려 있다.
이 해협은 주요 해상 요충지이다.
한 소식통은 "이는 결국 (미국에 대한) 기여 의지의 문제이며, 소해함 파견은 그러한 의지를 보여주는 옵션 중 하나"라며 "초기부터 해협 재건에 본격적으로 참여할지, 아니면 낮은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참여할지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한 고위 관계자는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국방부는 한반도 대비태세와 국내 법적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각도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여당 고위 관계자는 "휴전 협정이 체결되어야 논의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소해함 파견 문제는 "아직 미국, 영국, 프랑스 등과의 협의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간 후에도 한국 관련 선박 총 24척이 여전히 페르시아만에 억류되어 있다. 또한 한국인 선원 총 137명도 해당 지역에 남아 있다.
한국 국방부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보장을 위한 국제적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국제법, 국제 해로의 안전, 한미 동맹, 한반도 안보 상황 및 국내 법적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 부처와 함께 현실적인 기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월요일 초, 미국과 이란이 집중적인 협상 끝에 합의에 도달했으며 양측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중단을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