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팔레스타인 저항 단체 하마스는 수요일에 가자 남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여러 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의 무장 조직인 카삼 여단은 칸 유니스 동쪽 알파라힌 지역에서 전투원들이 미리 설치된 지뢰를 폭발시켜 여러 명의 군인을 사망 및 부상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들의 전투원들이 해당 지역에 박격포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헬리콥터가 군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착륙하고 손상된 차량이 현장에서 끌려 나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보고에 대해 이스라엘 군의 즉각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 이스라엘이 가자에서 집단 학살 전쟁을 시작한 이후 최소 853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하고 5,75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에 대한 잔혹한 군사 공격을 감행했으며, 2023년 10월 7일 이후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52,6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지난해 11월, 가자에서의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한 엔클레이브에 전쟁과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집단학살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출처: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