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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 테러리스트 간 대테러 작전 중 사상자 발생
파키스탄 보안군이 카이베르 파크툰크와에서 테러리스트를 공격하여 군인 7명이 사망하고 진행 중인 대테러 작전에서 테러리스트 19명이 사살되었다.
파키스탄과 테러리스트 간 대테러 작전 중 사상자 발생
파키스탄 군은 대테러 노력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주장했다. / Reuters
2025년 9월 12일

파키스탄 카이베르 파크툰크와 주에서 테러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수색 및 공격 작전 중 최소 7명의 파키스탄 보안 요원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금요일 Dawn 일간지가 보도했다.

또한, 테러리스트들이 보안 호송대를 매복 공격한 지역 경찰 관할의 산악 지역에서 발생한 격렬한 총격전 이후 한 명의 병사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작전이 계속 진행되는 동안 대규모 경찰 병력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

보안군은 테러리스트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제공되지 않았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과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성공적인 작전을 수행한 보안군을 칭찬하며, 19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한 군대의 용기와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파키스탄이 테러를 근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또한 카이버 파크툰크와의 모흐만드, 북와지리스탄, 바누 지역에서 보안군이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한 것을 칭찬하며, 테러와의 싸움은 국가에서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전은 파키스탄 군이 지난 이틀 동안 북서부 지역에서 별도의 작전을 통해 19명의 테러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목요일 발표한 이후 발생했다.

파키스탄은 최근 몇 년간 보안군에 대한 공격이 증가했으며, 이는 테러 단체 연합인 테흐리크-탈리반 파키스탄에 충성하는 아프가니스탄 기반 테러리스트들을 비난하고 있다.

카불은 이러한 비난을 부인하고 있다.

관련TRT World - Nineteen terrorists killed in northwestern region: Pakistan military

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