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찰, 제주항공 사고 조사 확대를 위해 교통부 압수수색 실시

이번 급습은 사고 발생 1년여 만에 추가 유해와 소지품이 발견되면서 초동 대응에 대한 의문이 다시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주도하는 잔해 재조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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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이미 공항 건설에 관련된 지역 항공청 사무실과 계약업체들을 수색하여 179명의 사망자를 낸 이번 사고의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Reuters

2024년 제주항공 사고를 조사 중인 대한민국 경찰은 금요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규제상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면서 교통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습은 사고 발생 1년여 만에 추가 유해와 소지품이 발견되면서 초동 대응에 대한 의문이 다시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주도하는 잔해 재조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당국은 이미 공항 건설에 관련된 지역 항공청 사무실과 계약업체들을 수색하여 179명의 사망자를 낸 이번 사고의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금요일 급습에 대한 추가 논평을 거부했지만, 연합뉴스통신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급습은 재난 원인에 대한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 필요한 추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